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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올원뱅크’ 고객에게 인정받아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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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3 09:29:41

    ©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2016년 8월에 출시한 간편송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인정을 받았다.

    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의 2018년 연간 간편송금 이용금액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원뱅크는 하루에 평균 289억원 규모로 17만건이 거래되고, 올 한해 누적 이용건수는 6000만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연간 이용건수 1456만건에 비해 4배 이상, 지난해 연간 이용금액 1조6471억원 대비 6배 이상 급성장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협은행은 올원뱅크 간편송금이 공인인증서나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알아도 송금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1일 300만원 까지 송금이 가능하다.

    연령대별 이용자 비중은 30~40대가 42%로 제일 사용비중이 높았고, 50대 이상은 27%, 20대이하는 31%를 기록했다.

    강태영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이달에 가입자수 300만 명을 돌파할 예정”이라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고객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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