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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엠텍, 인테리어 효과↑ ASUS 고성능 라우터 ‘AC-2600 블루 케이브’ 출시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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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2-10 12:00:20

    이엠텍아이엔씨가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ASUS(에이수스)의 라우터 신제품 ‘AC2600 BLUE CAVE(블루 케이브)’를 출시한다.

    특히, 신제품은 매년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CT 전시회인 컴퓨텍스(Computex)에서 2017 베트스 초이스 골든 어워드를 획득하며 강력한 성능과 함께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입증받은 바 있다.

    ▲ (사진=이엠텍아이엔씨)

    안테나가 외부로 돌출되어 있는 기존 공유기의 형태를 과감하게 탈피, 새로운 형태에 최적화된 내부 안테나를 적용해 독특한 외형을 가지고 있는 신제품은 일반적으로 공유기가 자리했던 기존 장소에서 벗어나 거실 등 어디에 두어도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매력적인 디지인이 장점이다.

    내부 안테나라 해도 안심이다. 내부에는 4개의 안테나가 적용되어 외부 안테나로만 구성된 일부 제품보드 28% 더 효율적이며, 3개의 수직 안테나와 1개의 수평 안테나를 통해 최대 범위를 제공, 최상의 무선 신호를 제공하도록 테스트되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하여 ASUS 라우터 모바일 앱을 통해 PC 없이도 손쉽게 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다고.

    블루 케이브는 IEEE 802.11ac(5GHz)와 802.11n(2.4GHz)을 지원하며, 5GHz에서 최고 속도 1734Mbps, 2.4GHz에서 600Mbps, 2,4GHz TurboQAM에서는 최고속도 800Mbps를 지원한다.

    제품에는 1기가비트를 지원하는 WAN 포트 1개, LAN 포트 4개를 제공하며, USB 3.0 포트도 가지고 있어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AiCloud 앱으로 NAS 기능까지 사용할 수 있다.

    ▲ ASUS AC2600 BLUE CAVE의 내부 구조

    쉽고 편리하게 와이파이(Wi-Fi) 영역을 넓혀주는 ASUS 고유의 AiMesxh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은 복수의 ASUS 공유기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각 공유기가 관할하는 와이파이 영역으로 넘어갈 경우 공유기 간 신호 강도를 모니터링하여 전환을 빠르고 부드럽게 작동해 와이파이 신호 도달의 문제점을 해결해 준다.

    AiMesxh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무선 모바일 기기를 들고 이동할 경우 최적의 신호를 제공하는 공유기에 자동 연결해 끊김 없고 빠른 최상의 와이파이 신호를 제공한다. 장소나 위치 이동에 따른 SSID의 개별 접속이 아닌 하나의 SSID를 통한 연속성으로 편의성이 뛰어나다.

    ASUS AC2600 블루 케이브는 이엠텍아이엔씨를 통해 무상 3년의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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