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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1-20 09:53:19
생산자물가가 11개월 여만에 하락했다. 올 여름 폭염으로 폭등했던 농산물가격 안정과 돼지고기 등 축산물값이 떨어지면서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0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5.41(2010년=100)로 전월보다 0.4% 내렸다.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은 지난해 11월 이래 처음이다.
10월 생산자물가가 떨어진 건 농축산물 가격 하락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