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높은 가격대 성능비를 갖춘 클래식한 디자인의 프론티어(Frontier) 시리즈 ‘H300 미니(mini)’와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 G100을 출시한다.

H300 미니는 기존 H300과 형제 모델로 ATX 폼펙터인 H300에 비해 더욱 작고 클래식하게 구성됐다. 더 작아진 설계가 돋보이는 H300 미니는 m-ATX폼펙터를 지원하며 비교적 미니타워 구성에 비해 넉넉한 내부 시스템 공간이 구성됐다.

더불어 H300 미니는 그래픽카드 길이가 최대 310mm, 그리고 CPU쿨러는 최대 150mm 높이의 제품을 쓸 수 있어 높은 제원의 시스템 구성도 가능하다. 내부는 5.25”베이 1개가 지원되어 내장 ODD를 쓸 수 있으며, SSD 혹은 HDD 겸용 베이가 3개, SSD 전용 베이가 2개까지 지원되어 다수의 저장장치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하기 편리하다.

외부 I/O 인터페이스로는 USB2.0포트 2개, USB3.0포트 1개가 지원되며 추가로 HD오디오, 마이크, 리셋 버튼을 갖췄다.

G100은 1만 원 중반 대의 합리적인 가격과 확장성이 특징인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로 메인보드는 ATX까지 지원한다. G100은 전면 알루미늄 헤어라인 패턴과 하이그로시 포인트가 적용되어 보급형 케이스지만 세련미를 더했다.

G100은 미들타워다운 공간 구성으로 최대 그래픽카드 장착 길이는 315mm, 그리고 CPU쿨러 최대 장착높이는 152mm으로 장착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내부 확장성으로 5.25”베이 1개, SSD&HDD 겸용 베이가 1개, HDD 전용 베이 2개, SSD 전용 베이가 2개까지 지원된다.

외부 I/O 인터페이스로 USB2.0포트 1개, USB3.0포트 1개가 지원되며 추가로 HD오디오, 마이크, 리셋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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