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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종합경영성과 분석회의 개최…‘카드·캐피탈’ 체질개선 방안 논의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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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3 17:45:05

    ▲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 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종합경영성과를 통해 NH농협카드와 NH농협캐피탈 체질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22일 서대문 본사에서 농협금융 자회사 대표들과 3분기 종합경영성과 분석회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농협카드에 조직 효율성과 인적 전문성을 높이고 독립적 성과평가를 통해 책임경영 체제를 확립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상품별·고객별 수익성 분석을 고도화해 일반 카드사 수준의 경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협캐피탈과 관련해서는 산업재 금융은 건설경기 악화를 염두에 두고 자산 건정성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기업금융은 취급시부터 위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협캐피탈과 관련해서 김 회장은 “산업재 금융은 건설경기 악화를 염두에 두고 자산 건전성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기업금융은 취급시부터 위험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연말 인사에서는 업무경력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 고려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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