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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소상공인 위해 특례보증 10억 출연금 조성


  •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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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23 17:08:06

    ▲ 고양시-KEB하나은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매칭 © 고양시 제공

    KEB하나은행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기금을 조성한다.

    하나은행은 경기도 고양시와 소상공인 특례보증 매칭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고양시가 5억원을 각출해 모두 10억원의 특례보증 기금을 조성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이란 업소당 2000만원 한도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을 위해 향후 더 많은 보증 재원을 확보하는 등 특례보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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