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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00만 원’,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입문용 게이밍 노트북은?!


  • 이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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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0-19 23:04:53

    [베타뉴스 이진성 기자] PC 시장의 최신 트렌드는 ‘게이밍’ 이다.

    CPU와 GPU를 앞세우며 퍼포먼스로 회자되었던 과거와 달리, 게임에 특화된 화려한 디자인과 함께 본질보다는 부가적인 기능이 강조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기계식 키 스위치와 화려한 RGB 효과로 대표되는 키보드, 그립감을 강조한 인체공학 디자인을 기본으로 LED 튜닝 및 다양한 매크로 버튼을 지원하는 마우스, 베젤리스 디자인으로 몰입감을 높이고 144Hz 이상의 고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을 표현하는 모니터, 가상 다채널 사운드로 현실감을 높여주는 헤드셋, 레이싱카의 버킷 시트를 연상케 하는 화려함과 안정적인 착좌감을 지원하는 의자(체어) 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쿨링 시스템, 메모리, 그래픽카드, 메인보드는 물론 파워서플라이까지, 케이스 속에 숨어있던 성능 위주의 부품들 마저 화려한 RGB LED 효과를 더하며 게이밍 열기에 가세하고 있다. 물론, 커스텀 튜닝 PC의 주인공격인 PC 케이스도 동반한다. 이쯤 되면 침체에 빠져있던 PC 시장이 ‘게이밍’을 통해 부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발표한 인텔의 9세대 프로세서도 ‘게이밍’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 예산 ‘딱’ 100만 원!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입문용 게이밍 노트북은?!

    노트북 시장도 궤를 같이한다. 넷북, 울트라씬, 컨버터블, 2 in 1 부터 디태처블, 슬라이더, 플립, 트위스트, 듀얼 스크린 등 분류부터 형태까지 다양한 폼팩터의 노트북들이 존재하지만 다수의 소비자는 작고 가벼운 ‘일반용’이냐 최신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게임용’이냐로 구분하고 있다.

    ‘일반용’에 해당하는 노트북은 가벼움이 최고의 미덕이다. 언제 어디서나 나의 학업과 업무를 소화해 내야 하기 때문이다. 휴대하기에도 좋고 생산성을 위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13.3형대의 스크린 크기를 가진 제품이 적당하다. 성능은 크게 욕심낼 필요는 없다. 웹서핑과 문서작업이 주라면 4GB 메모리와 함께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 정도면 충분하다.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8GB 메모리와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를 추천한다. 저장 공간은 기본 적용되는 128~256GB 용량의 SSD로도 충분하며, 그래픽 역시 프로세서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고민거리는 아니다. 이 모든 것을 만족하는 노트북은 대략 1kg 내외의 제품부터 1kg 중후반대까지 포진하고 있어 무게도 적당하다.

    ▲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제공하는 게이밍 노트북 검색 옵션 서비스. 초심자에겐 여간 힘든 선택이 아닐 수 없다.

    ‘게임용’이라면···. 골치 아프다. PC를 구성하는 각 하드웨어의 제원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함은 물론, 각 게임이 요구하는 게임 설정·옵션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게이밍 노트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제품들조차 100만 원 초반부터 300만 원을 훌쩍 넘는 제품까지 폭넓게 포진되어 있어 선택은 더욱 어려워진다. 몬스터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게이밍 노트북은 500만 원대를 넘기는 제품도 있다.

    최신 게임을 고민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게이밍 노트북은 누구나의 바람이다. 그러나 일반 노트북보다 고가인 만큼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적당한 휴대성은 기본, 일상적인 업무는 물론이다. 이와 함께 헤비 게이머(Heavy Gamer) 수준은 아니지만, 남들 다한다는 오버워치와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인기 게임도 즐기고 싶은 입문용 게이밍 노트북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 CPU는 최신의 8세대 프로세서 ‘커피레이크’

    노트북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든 디바이스가 마찬가지. 이들 두뇌에 해당하는 CPU는 신제품일수록,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현재 노트북의 주력 CPU는 인텔의 8세대 프로세서이다. 그러나 노트북에 사용되는 8세대 프로세서는 2가지의 버전이 존재한다. 8세대의 시작을 알리며 모바일용으로만 선보인 코드명 ‘카비레이크-R’, 그리고 이후 등장한 노트북 프로세서 최초의 헥사코어(6코어) 프로세서인 ‘커피레이크’이다.

    같은 8세대이지만 저전력을 특징으로 한 쿼드코어(4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R과 달리 커피레이크는 코어 수가 6개로 늘어났고 스레드와 캐시 메모리도 증가해 멀티태스킹 작업과 게이밍에 더욱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단, 커피레이크 코어 i5 프로세서는 쿼드코어. 카비레이크-R은 CPU 넘버 끝에 저전력을 의미하는 ‘U’가 붙어 ‘i7-8550U’로, 커피레이크는 ‘H(또는 HK)’가 붙어 ‘i7-8750H’로 네이밍 된다. 최신 노트북이라면 당연히 커피레이크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겠지만 앞서 출시되었던 노트북도 8세대라고 기재되어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코드명 커피레이크의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현재 i9 프로세서도 존재하지만 이는 하이엔드급으로 상당히 고가이다. 그리고 i5 프로세서는 헥사코어가 아닌 쿼드코어로 보급형에 해당되기에 입문용 게이밍 노트북이 아닌 메인스트림 게이밍 노트북이라 하더라도 CPU는 ‘8세대 인텔 코어 i7-8750H’가 이상적이다.

    ■ 그래픽은 ‘지포스 GTX 1050’ 이상으로

    보통 외장 그래픽이 적용된 노트북을 ‘게이밍 노트북’이라 부른다. 물론, CPU에 내장된 그래픽의 성능도 꽤 향상되어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UHD 630’이라면 최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앞에 ‘쾌적하게’가 붙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만족스러운 비주얼로 게임을 즐기기 위해 게임 옵션을 조정하다 보면 내장 그래픽의 한계는 분명 존재한다. 내장 그래픽은 본격적인 게임보다는 4K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활용력에 중점을 두는 것이 옳다.

    현재, 게이밍 노트북 외장 그래픽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 시리즈가 주류이다. 하이엔드 모델인 1080부터 퍼포먼스 급인 1070, 메인스트림 급 1060, 보급형·엔트리급의 1050으로 라인업되어 있다. 데스크톱과 모바일을 구분했던 과거와 달리 모두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의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파스칼 아키텍처에 속하는 저전력 모바일 GPU인 ‘지포스 MX150’도 외장 그래픽으로 분류되어 게이밍 노트북 카테고리에 위치하곤 한다. 물론 게임도 어느 정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GTX 1050 보다 낮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 게임보다는 역시 조금 더 쾌적한 멀티미디어 활용 능력이 뛰어나다고 이해하면 된다.

    GTX 1060의 경우 본격적인 ‘가성비 게이밍 노트북’으로서의 기준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최고 인기 게임이자 부족한 최적화로 어느정도 높은 하드웨어 제원을 요구하는 ‘배틀그라운드’를 게임 옵션 조정을 통해 쾌적하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GTX 1070이 장착된 노트북이 100만 원 후반에서 시작, 보통 200만 원 중반대에 있어 부담스럽지만, 1060의 경우 보통 100만 원 중반대 전후로 포지션 되어 있기도 하기 때문. GTX 1050 기반의 노트북 역시 게임 설정을 통해 중·하 옵션으로 조정한다면 충분히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만큼 조금 더 저렴한 노트북을 선택할 수 있기에 100만 원 이하로 예산을 잡고 있는 입문자라면 오히려 GTX 1050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이 적용된  15.6형, 무게는 2kg 미만으로

    화면 크기가 작으면 크기와 무게도 줄어 그만큼 이동성이 한층 강해진다. 외부에서의 작업이 많은 사용자가 주로 선택하는 노트북이 13.3형인 이유이다. 그러나 게임을 즐긴다면 13.3형으로는 부족하다.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려면 화면은 클수록 좋기 때문. 휴대성도 고려하고 있게에 이동이 불편한 17.3형 크기의 노트북을 선택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적당한 휴대성으로 생산성 업무와 게임을 즐기려면 역시 풀사이즈 키보드를 갖춘 15.6형 크기의 노트북이 제일 나은 선택이다.

    또 한 가지. 뛰어난 시야각과 풍부한 색감이 장점인 IPS 타입의 패널이 적용된 제품을 추천한다. 빠른 반응 속도가 장점인 TN 패널 역시 게이밍 디스플레이로서 거론되기도 하는데 시야각이 좁아 고정된 장소인 데스크톱 위가 더 잘 어울린다. 그리고 색 표현 능력 역시 -IPS 및 VA 계열 패널 대비- 부족해 마치 물 빠진 듯한 색감으로 보일 수 있다.

    반면 IPS 타입의 패널은 좌우 178도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해 노트북 스크린으로 더욱 잘 어울리며, 특유의 화사하고 풍부한 색 표현으로 화질 면에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전달한다. 더불어 외부의 빛이 스크린에 반사되어 눈부심과 눈의 피로를 증가시킬 수 있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눈부심 방지 코팅이 추가된 노트북도 있으니 체크 포인트이다.

    노트북 최고의 미덕은 역시 가벼움이다. 별 차이 없을 법한 0.2kg이지만 장시간 휴대하는 노트북이라면 그 체감이 상당하다. 이동성이 강조된 13.3형 노트북의 경우 1kg 미만 제품도 다수 존재하지만 15.6형 노트북은 그 한계상 1kg을 훌쩍 넘긴다. 심리적인 요인도 고려해 2kg을 넘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 메모리는 8GB를, 저장장치는 128GB SSD로 시작

    보통의 노트북은 4GB 메모리를 기본으로 한다. 사용자 및 작업에 따라 충분한 수준일 수도 있지만, 특히 게임을 즐긴다면 8GB 이상을 갖춰야 쾌적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차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지만 게임용인 만큼 8GB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메인 저장 장치는 128GB의 M.2 SSD를 추천한다. 초기 구매 비용 절감을 위해 그리고 입문용인 만큼 128GB로 시작, 사용 중 필요에 따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이 좋다. 최신 게임의 경우 용량이 상당하기에 상황에 따라 무작정 SSD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 HDD가 장착이 가능한 노트북이라면 용량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HDD를 증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외 부가적인 기능으로 최신 Type-C USB3.1 포트를 포함한 풍부한 입출력 단자의 지원과 고가의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화려한 RGB는 아니더라도 키보드의 LED 효과 유무도 체크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 더불어 게임의 몰입도를 올릴 수 있는 게이밍 특화 사운드 솔루션과 간단한 클릭만으로 시스템의 설정을 변경·게임 최적를 할 수 있는 전용 소프트웨어의 지원 유무도 살피면 좋다.

    ■ 이 모든 것을 충족하는 입문용 노트북은?!

    ▲ 다나와 게이밍 노트북 카테고리에서 체크한 검색 옵션

    입문용 게이밍 노트북의 조건을 살펴봤으니 적합한 제품을 찾을 차례. 상세한 검색 옵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를 이용, 게이밍 노트북 카테고리에서 8세대 코어 i7 프로세서, 15.6형, 지포스 GTX 1050을 체크해 봤다.

    ▲ 1위부터 5위 (검색 옵션 : 15.6형, 8세대 코어 i7, 지포스 GTX 1050)

    1위인 LG전자 2018 울트라PC GT 15UD780-PX70K와 4위인 LG전자 2018 울트라PC GT 15UD780-PX76K는 앞서 소개한 다양한 조건 이상으로 만족스럽지만 프로세서가 카비레이크-R에 해당하는 쿼드코어 8세대 프로세서이면서 가격은 100만 원대를 훌쩍 넘긴다.

    2위인 MSI GF시리즈 GF63 8RC-i7은 모든 조건을 만족하면서 가격도 92만 원대로 적절하다. (캡쳐 화면상 메모리가 4GB로 표기되어 있지만 해당 모델의 상품 소개 페이지를 살펴보면 8GB가 적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오타로 판단된다.)

    3위인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30-15ICH i7 HEXA 역시 가격은 눈에 들어오지만 메모리가 4GB이며, TN 패널과 2.2kg의 무게가 아쉽다. 5위인 MSI GL 시리즈 GL63 8RC-i7 역시 모든 부분을 만족하지만 2.2kg의 무게가 아쉽다.

    ▲ 6위부터 10위 (검색 옵션 : 15.6형, 8세대 코어 i7, 지포스 GTX 1050)

    6위와 7위에 올라있는 한성컴퓨터 XH58 BOSSMONSTER Hero 8700W와 한성컴퓨터 XH58 BOSSMONSTER Hero 8700은 윈도우 10 탑재 유무에 따른 모델로 동일한 제품이다. 모든 조건을 만족하지만 2.34kg의 무게와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8위의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330-15ICH i7 HEXA WIN10은 윈도우 10이 탑재된 3위와 동일한 모델이다. 9위의 ASUS TUF FX504GD-EN483 역시 2.3kg의 무게와 함께 SSD를 추가할 경우 100만 원을 넘어가는 가격대를 보여준다. 10위의 HP 엘리트북 1050 G1-3TN96AV는 16GB 메모리와 512GB 용량의 NVMe SSD 등 제원은 훌륭하지만 그만큼 200만 원 중반대라는 가격은 부담스럽다.

    ■ ‘MSI GF시리즈 GF63 8RC-i7’ 입문용 게이밍 노트북으로 추천

    MSI GF시리즈 GF63 8RC-i7은 헥사코어인 코드명 커피레이크의 8세대 인텔 코어 i7-8750H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그래픽으로 탄탄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 특히 21.7mm의 두께와 1.77kg의 무게로 휴대성까지 뛰어난 모델이다. 제조사 소개 기준 7.5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성능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게임에 이상적인 1920 x 1080의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는 4.9mm의 얇은 베젤 디자인이 적용되어 기존 15.6형 노트북보다 더 작은 외형 크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방해 없는 시원한 화면으로 몰입도 또한 높일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여기에 밝고 풍부한 색 표현과 함께 178도의 광시야각을 지원하면서 빛 반사를 억제하는 안티글레어 IPS 타입의 패널도 장점.

    ▲ MSI GF시리즈 GF63 8RC-i7 (사진=MSI)

    디자인도 꽤 고급스럽다. 상판은 무광의 헤어라인 패턴 무늬가 적용된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한껏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하판은 비대칭형 X라인 디자인을 적용해 소홀할 수 있는 부분까지 챙겼다. 또한 RGB만큼의 화려한 효과는 아니지만 레드 LED 백라이트 키보드로 어두운 곳에서의 손쉬운 타이핑은 물론 심미적인 효과도 제공한다.

    몰입감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가상 7.1채널 서라운드 오디오 기능을 비롯해 노이즈, 울림 현상, 주변 소음, 떨림음 등을 억제하는 음성 기술, 게임에서 발생하는 음향을 시각적으로 표시하는 사운드 트래커와 함께 이를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나히믹3(Nahimic3) 사운드 솔루션도 갖춰다.

    ▲ MSI GF시리즈 GF63 8RC-i7 (사진=MSI)

    더불어 시스템 모니터링은 물론 상황에 따른 시스템 튜닝 및 각 게임에 최적화된 설정을 제공하는 등 통합 관리 유틸리티 드래곤 센터 2.0도 지원하는 등 경쟁력있는 가격대에 게이밍 노트북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합리적으로 챙긴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최신 규격인 USB 3.1 Gen1(Type-C) 포트 1개와 USB 3.1(Type-A) 포트 2개를 비롯해 각 1개의 유선랜 포트와 HDMI 포트를 가지고 있는 등 주변기기와의 연결성도 좋다. 또한, 최대 32GB 까지 확장이 가능한 2개의 메모리 슬롯과 기본 M.2 SSD 외에 7mm의 2.5형 외장하드까지 추가 장착이 가능하는 등 확장성 또한 뛰어나다.

    그동안 게이밍 노트북만을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이 시장의 강자로 자리 잡고 있는 MSI의 강점을 십분살려 100만 원 미만의 적당한 가격과 함께 성능과 휴대성까지 전체적인 밸런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입문용 게이밍 노트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모델이다.


    베타뉴스 이진성 (moun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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