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마이크로닉스, 홍콩 글로벌소시스 전자전 참가…"120만불 규모 수출 성과 기대"


  • 박선중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10-17 09:58:35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지난 11일부터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개최된 ‘글로벌소시스(Globalsources)’ 전자전의 참가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번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은 전세계 기업들의 참여와 7,500여개 부스로 꾸며졌다. 마이크로닉스는 올해로 3년 연속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에 참가하였으며 전원공급장치와 PC 케이스, 튜닝 냉각 팬 등, 국내 기술력과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해외 시장에 대거 소개했다.

    마이크로닉스가 자체 기술로 설계, 개발한 차세대 플랫폼과 디지털 RGB 팬컨트롤러를 갖춘 ‘아스트로(ASTRO) G-시리즈’ 전원공급장치, 디지털 RGB LED로 다채로운 연출 효과를 가진 ‘마닉(MANIC) 트윙클 RGB 싱크(SYNC)’ 냉각팬은 화려한 효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해외 수출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마스터(MASTER) M200’과 ‘M400’, ‘프론티어(FRONTIER) H300’, ‘H350’ PC 케이스에 이어 신제품 ‘마스터 T3000 터치(TOUCH)’, ‘마스터 T7000’ 제품이 선보여 전시장을 찾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마이크로닉스는 내년에도 타이완 컴퓨텍스와 홍콩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에 출전할 계획이며, 꾸준히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크로닉스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소시스 전자전에서 120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과 20만불의 수출 실적을 거뒀으며, 더불어 백여명의 잠재 바이어 발굴을 통해 수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마이크로닉스가 오래도록 쌓은 제품 노하우와 꾸준한 개발을 통해 해외 브랜드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한 것이 성과 요인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92124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