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10-16 15:32:17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강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의 재난 복구와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재난 피해 지역의 복구와 구호물품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갑작스런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 7~8월 롬복 지역에서 발생한 세 차례 강진으로 인해 수백명이 사망했다.
지난달 28일에는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현재까지 20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연이은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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