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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전열 정비…주요 계열사 3곳 대표이사 내정

  •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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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9-14 09:27:42

    -한화큐셀 김희철·한화토탈 권혁웅·지상방산 이성수 등

    (왼쪽부터)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권혁웅 한화토탈 대표이사, 이성수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 내정자.

    한화그룹이 주요 게열사 한화큐셀, 한화토탈, 한화지상방산 등의 신임 대표이사를 14일 내정하는 등 전열 정비에 나섰다.

    한화큐셀 남성우 대표이사가 최근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의 뜻을 밝힘에 따라, 후임으로 현재 한화토탈 대표이사인 김희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자리를 옮긴다.

    김희철 사장은 그룹 내 대표적인 ‘전략통’으로 알려졌으며, 태양광 사업 진출 초기에 한화솔라원 중국법인과 한화큐셀 독일법인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뒤 최근 삼성 석유화학사 인수 작업 후에 한화토탈 대표이사를 맡고 있고 있다.

    한화토탈 대표이사에는 (주)한화] 지주경영 부문의 권혁웅 부사장이 사장 승진과 함께 내정됐다.

    권혁웅 대표이사 내정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공학 박사 출신으로, 정유·석유화학·에너지 분야의 전문가로 이름났다. 그는 한화에너지(옛 경인에너지) 공정·제품 연구실장과 대표이사 등을 엮임했다.

    권 내정자의 종전 자리는 손재인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가 맡는다.

    이로 인해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는 한화디펜스의 이성수 이사가 겸직한다. 이성수 대표이사 내정자는 방산사업 미래전략기획의 전문가로, 지난해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영업이익률 향상 등 안정적 재무 구조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각 계열사의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을 거쳐 확정된다.

    그룹 관계자는 “경영전략의 실행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발탁 인사”라며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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