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政, 일자리 정책 오류 시인…김동연 부총리 “개선·수정 검토”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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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20 06:34:14

    지난달 취업자 증가수가 5000명에 그치면서 정부의 경제정책과 일자리 정책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처음으로 이를 시인했다.

    20일 업게에 따르면 김동연(사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추진한 경제정책도 그동안 효과를 되짚어 보고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부처, 당과 협의해 개선, 수정하는 방향도 검토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김 경제부총리는 ‘고용 쇼크’와 관련한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긴급 당정청 회의에 참석해 “우선 일자리 상황과 추경을 속도감 있게 하고 내년 재정 기조를 확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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