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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가정간편식 시장 진출…‘슬로우키친’ 카레3종 선봬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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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6 18:07:26

    ▲ 매일유업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 3종 제품사진.

    [베타뉴스=정영선 기자] 매일유업이 상하목장을 통해 '슬로우키친'을 론칭하며 가정간편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6일 매일유업은 가정간편식 시리즈 '슬로우키친'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카레' 3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재료 선별과 공정상의 노하우를 살려 수제 방식의 정통 카레 레시피로 만든 고급 레토르트 카레다.

    카레의 맛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카레 분말은12가지 향신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가마솥에서 직화로 볶아내는 직화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고, 24시간 동안 천천히 숙성시켜 풍미를 더욱 강화시켰다. 채소와 고기를 다듬고 넣는 공정은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듯 홈메이드 방식으로 설계했다.

    이번에 출시된 카레 제품은 3가지 맛으로, '비프카레', '포크카레', '치킨스프카레' 중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현재 간편식 시장의 트렌드는 빠르고 간편하게 먹는 편의성을 넘어 건강을 생각하고 제대로 된 맛있는 한 끼를 즐기고 싶은 미식 추구로 확대되는 추세"라며 "후발 주자이지만 상하목장 슬로우키친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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