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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면요리 ‘불티’…GS25, 53만개 판매


  • 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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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8-06 13:44:12

    ▲ 사진제공= GS25

    [베타뉴스=정영선 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편의점에서 시원한 면요리를 찾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

    편의점 GS25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7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유어스 열무김치말이 국수, 자루소바, 비빔막국수 등 하절기 한정 면요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기간 하절기 한정 면요리 상품은 역대 최다인 53만개가 판매됐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유어스 열무김치말이 국수는 20만개 판매됐다.

    여름철 면요리 상품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자, GS25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서 GS리테일 편의점 조리면MD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한 여름 면요리 상품이 올해 폭염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가까운 편의점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기는 별미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영선 (ysun@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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