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화갤러리아, 충청지역 농수축산품 명품화 육성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7-18 09:44:08

    ▲ 5월 당진시청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품평회 모습. © 한화갤러리아

    태안군청서 '찾아가는 품평회' 개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충청지역 농수축산품 명품화 육성을 위한 지역 우수중소기업 상품 발굴에 나선다.

    한화갤러리아는 오는 20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와 함께 태안군청 중회의실 에서 '찾아가는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안군과 유관기관에서 추천 받은 20여 개 우수 농수산품 가공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한화갤러리아는 참여 중소기업과의 1대 1 상담을 통해 우수상품 발굴, 포장 디자인, 판로연계 지원사업 컨설팅 등 사업자들이 실제 필요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품평회에서 선발된 업체들은 포장 디자인 개선 프로그램과 햅(HACCP) 인증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 독창적인 '6차산업 명품화 프로그램'을 거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대전)와 센터시티(천안) 2개 지점에 마련된 중소기업 상생매장 '아름드리'에 판매될 계획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충남센터와 함께 지속적으로 우수상품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이제까지 총 11회의 품평회를 진행했고, 총 27개 업체 상품을 '아름드리' 매장에 선보이고 있으며, 일부 상품은 '갤러리아면세점 63'에서도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작된 본 상생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면서 "향후 '찾아가는 품평회'를 지속 시행, 다양한 우수참여업체에게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8271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