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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포르토피노, 부산에 깜짝 출현…23일까지 팝업 전시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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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8 06:47:41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8기통 컨버터블 GT모델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23일까지 부산에서 최신 GT 모델 페라리 포르토피노를 깜짝 전시한다.

    페라리 공식 수입사인 (주)FMK는 현지에 팝업 전시장을 마련하고, 3월 출시 이후 포르토피노를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산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위치한 센텀 광장에서 진행된다.

    고객은 행사장에서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 구매 상담도 가질 수 있다.

    포르토피노는 최대 출력 600마력, 제로백 3.5초 등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포르토피노는 주행 시에도 14초만에 개폐가 가능한 접이식 하드톱(RHT)과 넓은 운전석과 트렁크, 2+시트 배치 등 GT카의 편안함까지 겸비했다.

    FMK 조경호 전무는 “부산과 영남 지역의 고객과 소통을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페라리의 강력한 기존 라인업과 페라리 포르토피노를 필두로 부산과 영남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FMK는 올 연말에 페라리 부산 서비스센터를 개설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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