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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그램 ‘파란농부’ 1기 발족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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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8 06:34:22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청년에게 농업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미래 농업의 희망-파란농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재단음 청년 농업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모집한 ‘파란농부’ 1기생 30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에 선발된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일본, 네덜란드, 독일 등 선진농업국의 해외연수를 무료로 진행한다.

    재단은 이들이 연수 후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초기 지원과 생산부터 판매까지 종합 컨설팅도 제고한다.

    김병원 이사장은 “미래 농업은 스마트팜 기술과 6차 산업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농협은 청년 농업인이 농업선진국 연수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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