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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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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8 03:35:03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협력사의 품질과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18일 쌍용차에 따르면 전장 부문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진행되는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차의 경영 현황과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 방안 등을 공유하는 정보를 공유의 장이다.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분과, 샤시분과, 파워트레인분과, 차체분과, 내외장분과 등 8개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6차례에 걸쳐 각 분과별 30여개 내외로 250여개 협력사가 참가한다.

    쌍용차와 협력사는 올해 분과위원회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 판매물량 증대와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위한 철저한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 협력 의지를 다졌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협력사의 협조 덕에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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