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산업부, 지촉금 21개 기업에 660억원 지원


  • 정수남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7-18 03:26:30

    -일자리 1천개 창출 기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 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갖고 21개 기업에 660여억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18일 산업부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전북에 투자하는 6개 기업에 231억원, 충남 2개 기업에 120억원, 경북 3개 기업에 89억원, 전남 3개 기업에 69억원, 기타 지역에 153억원 등이다.

    이를 산업별로 보면 식품·음료제조분야 5개 기업에 276억원, 화학분야 4개 기업에 170억원, 전기전자 2개 기업에 25억원, 기타 업종에 191억원 등이다.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은 3600억원 규모의 지방투자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이번 지방투자로 1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력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기업의 투자활동 등 각 주체의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8258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