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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케미컬, 작물보호제 연구와 생산 강화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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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7 03:32:33

    -2023년까지 본사·공장 익산 이전…1천억 투자

    농협 케미컬이 전북 익산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고 작물보호제 연구와 생산을 강화한다.

    농협 케미컬은 2023년까지 경기도 성남에 있는 본사와 공장을 익산 제3 일반산업단지로 이저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사는 현지 11만여㎡의 부지에 10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새로 짓고, 직원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협 케미컬과 전북도, 익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최근 맺었다.

    농협 케미컬이 익산으로 이주하게 되면 주민세 등 연간 7억원의 지방세 수입 효과, 작물보호제품 출고에 따른 화물차 왕래로 200명의 간접 고용 창출, 협력업체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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