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7-17 01:41:57
비자카드 소지자들은 경기 기간 동안 경기장 안에서 거래당 평균 1408루블(23달러)을 지출했다. 이를 국가별로 보면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지출했고, 미국과 멕시코에서 온 사람들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개인이 구매한 평균 거래액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장 안(4200루블,68달러)이었고, 이어 팬 대회(3300루블,53달러), 경기장 안 식음료(800루블,13.00달러)로 각각 파악됐다.
비자 관계는 “비자는 월드컵을 후원하면서 최신 결제 혁신기술을 선보였다”며 “이번 월드컵 기간 비자카드 소지자들의 지출은 비접촉식 결제가 증가했고, 신속하고 안전한 결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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