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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사이드 모션데스크 선봬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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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7 01:38:49

    사무환경 전문기업 퍼시스(대표 이종태,배상돈)가 사이드 모션데스크를 새롭게 출시하고 모션데스크를 새단장해 17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사이드 모션데스크는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메인 데스크의 측면에 두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디자인됐다.

    일반 모션데스크가 T자 형태의 다리로 구성된 점과 달리 사이드 모션데스크는 측판 다리를 적용해 단정하고 세려된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이 제품은 멀티탭과 랜 포트를 내장해 쉽고 편리하게 IT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션데스크는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오피스 4.0 시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사용자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이동과 설치가 보다 편리해졌다.

    탈부착이 가능한 모니터 선반으로 모니터, 전선 등의 액세서리를 정리하고 수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모션데스크의 높이 조절 시 바닥으로부터 650~720㎜ 구간에서 데스크의 리프트 속도가 자동으로 감속되는 기능을 갖췄다.

    데스크 하단에 바퀴를 추가해 사무 환경이나 필요에 따라 데스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모션데스크 선전으로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55% 이상 급증했다”면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퍼시스만의 제품으로 내수 시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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