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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LA미술관서 ‘더 현대 프로젝트’ 새작품 전시


  • 정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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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7-16 13:36:10

    현대자동차가 15일(현지 시간)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LACMA)에서 ‘더 현대 프로젝트’의 신규 작품 ‘3D: Double Vision’ 전시를 시작했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더 현대 프로젝트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에 주목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2015년 3월 현대차가 LACMA와 체결한 10년 장기 후원 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더 현대 프로젝트’는 네번째 전시로 3D가 지난 175년간 미술사에서 구현된 계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60여점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두눈으로 하나의 입체적인 이미지를 합성하는 ‘양안시’가 3D의 시각적 원리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준다.

    현대차 측은 “이번 전시는 현대차와 LACMA 파트너십의 시작과 함께 3년간 연구되고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 예술과 기술 분야의 융합을 연구하며 새로운 예술 분야를 개척하는 작가에게 작업 비용, 장비,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정수남 (pere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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