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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모티브 수제맥주 눈길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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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6-04 09:04:56

    -GS25, ‘광화문’ 엠버 에일 출시

    ▲ GS25 수제맥주 광화문. © GS리테일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서울의 중심 '광화문'을 모티브로 한 수제맥주가 눈길을 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크래프트 브루어리와 손잡고 국산 수제맥주 광화문 엠버 에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GS25의 '광화문'은 4주간의 발효 기간을 거쳐 맥아의 깊고 풍부한 맛과 묵직하고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엠버에일(Amber Ale)로, 호박색을 띄는 붉고 진한 컬러가 특징이다.

    더불어 자양강장제로 사용되는 한약 약재 성분인 맥문동을 함유, 감칠맛과 약간의 단맛을 더해 풍미를 살렸으며, 제품 겉면 라벨에는 광화문 등을 일러스트로 나타내 서울의 트렌디함과 개성을 표현했다. 용량 500ml 기준 가격은 4200원.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MD는 "수제맥주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면서 서울의 중심인 광화문을 모티브로 한 차별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양조장과의 협업으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며 편의점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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