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

인천 남동구, ‘생활권 도시림 병해충 민간 컨설팅’ 서비스 진행


  • 김성옥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5-25 10:59:29

    [인천=베타뉴스] 김성옥 기자=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도심지 수목 보호에 앞장서며 남동구는 오는 5월부터 오는 10월 중순까지 각종 이상기후, 돌발해충 등으로 피해가 있는 학교, 아파트, 관공서 등의 수목에 대해 그 원인을 전문가가 진단해주는 ‘생활권 도시림 병해충 민간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생활권 도시림병해충 민간컨설팅’은 전문가가 생활권 수목피해 진단 및 진료를 해줌으로써 농약의 오남용을 막고 적절한 방제법 및 수목 관리방법을 알려주는 전문적인 수목진료서비스다.

    또 학교 숲, 아파트 녹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가 사업 대상이며, 사업규모는 선착순 20개소다.

    한편 구 관계자는 “구가 관리하지 않는 민간 수목의 경우 비용 문제나 비전문가에 의한 방제로 적절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컨설팅이 쾌적한 도시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58102?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