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GS25, 사회 안전망 역할 '톡톡'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5-24 08:02:20

    한강이촌2호점 근무자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 직원들이 GS25 한강이촌2호점에서 심폐소생 교육을 받고 있다. © GS25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GS25가 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 한강이촌2호점 근무자 30여 명은 '심폐소생술 국민운동본부'를 통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한강공원에서 긴급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GS25의 요청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GS25한강공원 근무 직원들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시 기술적인 응급 처치 요령과 함께 언제든지 환자가 발생하면 머뭇거리지 않고 바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GS25는 한강공원의 6개 점포(한강양화1·2호점, 한강이촌1·2호점, 한강잠원 1·3호점)에 위급상황에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과 아동이 한강에서 위험에 처했을 때 GS25 한강 편의점을 대피처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집'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무선 비상벨을 통한 경찰청 및 지구대와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한강 주변을 살필 수 있는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 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등 야간 시간대에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의점에 안심 기능까지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57254?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