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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공예 체험장' 수강생 모집...물품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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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3 13:42:28

    [인천=베타뉴스] 김성옥 기자=동구는 배다리 지하공예상가 공예 체험장에서 운영되는 무료공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구에 따르면 배다리 공예체험은 유용한 전통 공예 생활 물품을 직접 만듦으로써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배다리 근대 문화길 조성과 더불어 동구 관광벨트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공예체험은 6월 2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10시 30분~12시)․오후(1시~2시 30분)까지 2회에 걸쳐 실시되며 ▲2일, 모시 다포 만들기(오전), 다용도 꽂이 만들기(오후) ▲9일, 삼각동전지갑(오전),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수제도장(오후) ▲16일, 세라크래프트(오전), 리본으로 장식한 파우치(오후) ▲23일, 매듭팔찌 만들기(오전), 모기퇴치 스프레이와 스틱연고 만들기(오후) ▲30일, 원목사각연필 꽂이(오전), 당초무늬 천연비누(오후) 등 다양한 생활 공예 물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수강인원은 프로그램별 1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배다리 전통공예상가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배다리 공예체험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료 공예체험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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