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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료


  •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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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21 21:41:56

    ▲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 © (사진제공=동서발전)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사장 우예종)는 지난 8~18일까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부산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훈련 기간 동안 각 종 훈련을 병행·진행했다.

    지난 15일 부산시 서구청과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복합 재난 사항을 가정한 민·관 합동 훈련을 송도해수욕장에서 실시했다.

    17일 부산항만공사 3층 중회의실에서 부산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비해 소방서, 구청, 경찰서 등이 참여한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18일엔 다중이용시설인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항만소방서, (사)부산항시설관리센터, 입주기업 공동으로 실제 상황에 대비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우예종 사장은 "이번 계기로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과 유관기관 업·단체 직원들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키우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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