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5-10 11:07:52
이번 2018 플레이엑스포에는 650개 기업이 참여하며, 1,100부스 규모로 모바일과 온라인게임은 물론 콘솔게임, 아케이드게임, 체감형게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일반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B2C 부스에는 펄어비스, 소니인터랙티브, 반다이남코, LG전자, 핀콘 등 2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신작은 물론 게임과 관련된 주변기기까지 만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펄어비스는 이번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대형 부스로 참여해 자사의 대표 모바일 게임 '검은사막 모바일'을 이용해 시연부터 PvP 대전, 굿즈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핀콘은 '헬로히어로 에픽배틀', '헬로히어로 올스타' 등 '헬로히어로' IP를 이용한 2종의 신작을 공개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PS4용 신작 '디트로이트: 비컴휴먼'과 PS VR용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을 공개했으며,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역시 모바일게임 '드래곤볼 레전드'와 PS4용 '뉴 건담 브레이커', '소울칼리버6'를 공개했다.
또한 다양한 체감형 아케이트 게임들도 만나볼 수 있다. 유니아나는 '댄스댄스 레볼루션'(DDR) 20주년 기념작인 신감각 댄스 게임 '댄스러쉬 스타덤'과 실제 볼링하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는 '스페이스 볼링'을 선보였으며, '펌프잇업' 개발사로 유명한 안다미로는 행사장에서 '스피드 라이더3', '오버테이크 DX' 등 4D형 레이싱게임과 '펌프잇업'의 최신버전 '2018 프라임2'로 '펌프잇업 최강자전'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게임문화산업협동조합이 조성하는 체감형 게임관에서 대승인터컴, 알크래프트, 이노테크미디어 등 국내 아케이드게임을 대표하는 1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게임을 출품해 관람개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8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13일까지 나흘간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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