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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4-16 17:00:13
후배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에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1월 29일 안 전 검사장 의혹이 폭로된 지 77일 만이다.
검찰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 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은 16일 오후 안 전 검사장에 대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