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마트, 국가대표 스낵 육성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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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2 07:13:53

    '피코크 서울스낵' 불고기·떡볶이맛 2종 출시
    면세점, 편의점 등 판매채널 다양화 검토 중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이마트가 국가대표 스낵을 육성한다.

    22일 이마트에 따르면 서울시의 이름을 딴 '피코크 서울스낵' 2종(불고기맛, 떡볶이맛)을 선보이면서 각각 1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한국을 찾으면 꼭 구입해야 하는 '머스트 바이 아이템'으로 서울스낵을 키우기 위해 면세점, 편의점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대,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나아가 한국 먹거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동남아 국가로의 수출 가능성 여부도 타진하고 있다.

    서울스낵은 한국인이 간식 재료로 많이 쓰는 찹쌀을 주원료로 해 한국적인 맛을 강조했을 정도로 곳곳에 한국적이 요소가 더해진 먹거리다.

    한국인의 간식 재료로 많이 쓰이는 찹쌀을 주원료로 사용해 만들었다. 이는 한국적인 맛을 강조하려는 의도 뿐 아니라 국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결과이기도 하다.

    유영은 피코크 바이어는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서울스낵을 한국의 시그니쳐 스낵으로 육성하고 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의 다양한 맛을 세계로 전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피코크 서울스낵 떡볶이맛. © 이마트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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