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풀무원건강생활 아미오 브랜드, 반려묘 시장 본격 진출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3-20 16:25:30

    반려묘 주식 ‘아미오 그레인 프리’ 출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반려동물 브랜드 아미오가 반려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 풀무원 아미오 그레인 프리 3종 제품 이미지. © 풀무원생활건강

    이 회사 관계자는 20일 "최근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반려묘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며 "반려묘 주식 아미오 그레인 프리를 시작으로 다양한 반려묘 식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미오 그레인 프리’는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특성과 필요 영양 성분을 고려한 반려묘 전용 프리미엄 주식이다.

    전 연령의 반려묘가 섭취 가능한 ‘키튼&어덜트’, 요로계 건강관리용 ‘유리너리’, 체중조절용 ‘슬림업’ 등 2종의 기능성 제품을 포함해 총 3종으로 출시됐다. 키튼&어덜트는 전 연령에서 섭취 가능하며 유리너리와 슬림업은 1세 이상의 성묘에게 권장된다.

    이 제품은 생육을 포함해 전체 육류 함량이 80%로 소화흡수율이 높은 질 좋은 육류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 또한 옥수수, 밀, 쌀 등의 곡물 대신 병아리콩, 렌틸콩, 완두콩 등 혈당지수의 상승을 낮춰주는 Low GI(Glycemic Index) 원료를 사용했으며 알레르기 위험 원료를 최소화한 그레인 프리 제품이다.

    포장에도 세심하게 신경썼다. 반려묘가 늘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퍼락이 부착된 소포장(300g)으로 나눠 담았다. 가격은 1.8kg(300g, 6개)에 키튼&어덜트는 2만9천원, 유리너리와 슬림업은 3만1천원이다. 5.4kg(300g, 18개) 대용량도 키튼&어덜트는 6만5천원, 유리너리와 슬림업은 6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2675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