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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부산 광안대교를 달린다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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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20 08:22:27

    4월 15일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참가자 선착순 모집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는 독특한 코스가 준비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아디다스는 4월 15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의 온라인 접수를 부산 공식 홈페이지에서 20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많은 러너들이 참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에도 참가자들이 만족할만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전, 당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증가하는 여성 러너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성 러너들만 참가할 수 있는 ‘우먼스 8K’코스는 총 2천명의 러너들을 모집해 운영된다.

    해당 코스는 팀 대결로 총 2팀으로 나눠 모델 문가비와 배우 김희정이 각각 팀 대표로 대회 당일 함께 뛸 예정이며, 사전에 온라인 해시태그 경쟁을 통해 대회 종료 후 특별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3월 31일과 4월 7일 양일간은 ‘우먼스 데이’를 마련해 실내 트레이닝 및 그룹 러닝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매주 목요일에 본인의 기록 향상을 도와주는 체계적인 러닝 훈련 프로그램과 대회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이 모여 해변, 도심, 공원 등을 달리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4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아디다스 티셔츠와 가방이 선물로 지급된다.

    ▲ 아디다스가 4월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8 마이런 부산 마라톤 대회 온라인 접수를 오늘 10시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 아디다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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