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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안드로이드 최고 성능 입증...아이폰X엔 못 미쳐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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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3 01:21:38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S9 시리즈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가장 성능이 우수하지만 애플의 아이폰X에는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벤치마크 테스트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Tom's Guide)'가 10일(현지시간) 아이폰X, 갤럭시S9플러스, 화웨이의 메이트(Mate) 10 프로, 갤럭시 노트8, 구글 픽셀(Pixel) 2 XL를 벤치마크 테스트 툴인 긱벤치(Geekbench) 4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를 게재했다.
     
    그 결과, 아이폰X가 10,357 포인트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9플러스는 8,295 포인트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

    갤럭시S9 시리즈가 퀄컴의 최신 Soc인 스냅드래곤(Snapdragon) 845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가장 빠른 디바이스로 알려졌지만 아이폰X의 점수와는 큰 차이를 보인 것이다.

    이어 메이트 10 프로와 노트8이 각각 6,784포인트, 6,564포인트를 기록하며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픽셀2XL는 6,282 포인트로 5개 기종 중 꼴찌를 기록했다.  

    이미지 출처 : 톰스가이드

    하지만 그래픽 성능에서는 갤럭시S9플러스가 아이폰X보다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래픽 성능 벤치 마크 툴인 3D마크 슬링샷(Sling Shot)에서 갤럭시S9플러스는 5,793점을 얻은 반면 아이폰X는 3,998점을 얻는데 그쳤다.


    동영상 편집 성능을 비교했을 경우엔 아이폰X가 다른 4개 기종보다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다.

    동영상 편집기인 어도비 프리미어 클립을 사용, 2분 짜리 4K 동영상을 1080p로 변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비교한 실험에서 아이폰X는 42초 걸린 반면 갤럭시S9플러스는 2분 32초나 걸렸다. 전작인 갤럭시S8은 약 2배인 4분 7초가 소요됐고 노트8 역시 3분 3초를 기록했다.

    이미지 출처 : 톰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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