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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갤러리아, 환아 340명에 크리스마스 선물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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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2-18 17:49:53

    ▲18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제작한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이 어린 환자한테 선물을 건네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한화갤러리아 임직원들이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전국 6개 병원에 입원한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줬다.

    18일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선물박스 100개를 쌓아 크리스마스 나눔트리를 제작했다.

    선물박스 안에는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만날 수 있는 갤러리아테디베어 인형과 에코백, 산타 모자, 담요 등을 담았다.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오는 19일과 20일 진주 경상대학교병원과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천안 순천향대학교병원, 서울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수원 아주대학교병원도 방문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되는 어린이는 총 340여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환아 쾌유 응원을 위한 이벤트를 펼친다. 고객들이 직접 카드에 응원메시지를 적고 각 지점(명품관 제외)에 설치된 '사랑의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작성된 카드는 어린이병원에 전달된다.

    응원카드를 작성하면 23일부터 25일까지 인형뽑기 기계를 사용해 주얼벨 자수 스웨터를 입은 '갤러리아테디베어'를 뽑을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우체통 옆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당첨되면 경품을 준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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