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캐릭터 디자인과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의 만남…브리츠 ‘BZ-G50 Toy’


  • 박은선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12-18 12:24:55

    ▲ 브리츠가 캐릭터 디자인을 입힌 블루투스 스피커 신제품  ‘BZ-G50 Toy’ 내놨다. 제품 가격은 4만5천원.

    캐릭터 디자인과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가 만났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에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BZ-G50 Toy’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브리츠가 연말연시를 맞아 선보인 ‘BZ-G50 Toy’는 깜찍하고 앙증맞은 캐릭터 디자인을 입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친숙함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했다.가볍고 산뜻한 컬러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며, 아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고래, 공룡, 비행기, 텔레비전 등을 형상화해 거부감을 없앴다.

    각각 다른 디자인은 공간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겉은 실리콘 재질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촉감을 주며, 스피커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Z-G50 Toy’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정밀 튜닝된 프리미엄급 드라이버 유닛을 장착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섬세하고 선명하게 표현한다. 특히 베이스 특성이 우수해 작지만 강력한 사운드로 공간을 장악한다. 음악은 물론이고, 게임과 영화에서도 작은 효과음도 놓치지 않고 감상할 수 있다.

    최신 성능의 블루투스 4.1 모듈을 탑재했다.블루투스 전송 거리인 10미터 이내라면 스마트폰과 스피커가 어느 위치에 있더라도 자유롭게 이동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스피커 상단에는 재생/일시정지, 트랙이동 버튼이 있어 원하는 음악을 찾아 들을 수 있다.

    또한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해 스마트폰으로 전화가 올 경우 버튼을 눌러 스피커폰(핸즈프리) 상태로 상대방과 통화가 가능하다. 본체 측면에는 TF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으며, MP3 파일이 담긴 메모리카드를 삽입하면 스마트폰 없이 좋아하는 음악을 반복해 들을 수 있다.

    아울러 400mAh 크기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완충된 상태에서 최대 6시간(볼륨이 50%인 상태에서 재생)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대기시간은 500시간에 이른다. 완충까지는 약 2시간이 걸린다. 스마트폰에 주로 쓰는 마이크로USB 타입 5핀 충전 방식을 사용해 쉽게 재충전할 수 있다.

    브리츠 BZ-G50 Toy 스피커 가격은 45,000원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83673?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