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2-17 20:55:18
삼성그룹이 내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시험에서 상식 과목을 제외하기로 했다.
삼성은 최근 채용 공고 홈페이지에 게시한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구성 변경 안내'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향후 삼성그룹 채용 필기 전형은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등 4과목으로 줄어든다.
이는 상식 과목이 실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지적과 함께 일부 지원자들의 시험 부담이 크다는 취업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치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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