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중국 광둥성 불산시 기업교류 간담회'가 지난달 23일 서울에서 개최되어 우수한 아이디어 및 제품을 보유한 50여개 한국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장품, 의약, 바이오, 헬스산업업체 관계자 5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중국 광둥성 불산시가 보유한 기업 인프라 및 투자환경등을 통해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의 기회를 만들고 지속적 교류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중국 광동성 불산시의 주관하에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중화인민공화국광둥성불산시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중국 광둥성 불산시 한국대표소가 주관하는 첫 번째 한-중 기업 교류 간담회로, 이상묵 서울시의원의 축사, 박영선 국회의원 및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축전으로 시작하여 중국 광동성 불산시 투자촉진국 국장 및 관계자들의 중국 광둥성 불산시 중점산업 소개부터 기업체 상담으로 이어졌다.

광둥성 공식 한국대표소는 광둥성이 보유한 기업 인프라, 투자환경을 기반으로 한국기업의 성공적인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자 2017년 설립되었으며,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중인 많은 한국 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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