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1-24 15:33:43
[베타뉴스/경제=김혜경기자] 효성이 지난 13일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니어 공학교실’을 실시했다.
주니어 공학교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공계 직업 관심 유도를 위해 실시 중인 교육기부활동이다.
이번 공학교실에서는 효성 창원공장의 임직원 10명이 자체 개발한 수업교재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어요’를 기반으로 13~17일에는 창원초등학교에서, 20~24일에는 안남초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효성 창원공장 생산 제품인 변압기와 차단기의 원리를 가르치고 변압기 모형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강사로 참여한 김광덕 대리는 “변압기란 장비에 대하여 자세하고 쉽게 설명하려 했으나 준비한 내용을 잘 전달을 하지 못한 거 같아 아쉬움이 남았다”면서 “하지만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즐거움을 느끼고 변압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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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성 제공
베타뉴스 김혜경 (hkmind90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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