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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중구청과 손잡고 연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성료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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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22 14:50:26

    한양도성 다산성곽길에서 열린 문화축제, 관광객 총 5000명 다녀가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 가족 관람객 '인산인해'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 모습. ©호텔신라

    [베타뉴스 박지수 기자] 역사체험 문화축제인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2일 호텔신라는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청과 함께 다산성곽길에서 연 다산성곽길 예술문화제에 5000여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찾았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역사·교육 프로그램 행사장 앞은 주말을 맞아 자녀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관람객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가족 관람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은 한양도성의 역사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각자성석 탁본체험'과 '청사초롱 순성놀이', '한양도성 해설가 투어 프로그램'이었다.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양도성과 인근 갤러리, 예술공작소 등의 자원을 활용해 ▲역사·교육 프로그램 ▲문화·공연 프로그램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17종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를 선보였다.

    가을 축제에 새롭게 열린 '금난새와 함께하는 성곽길 음악회', '한복 패션쇼', '청사초롱 순성놀이' 등도 가을 날씨 속에 눈과 귀가 즐거운 품격있는 축제를 완성시켰다.

    한편, 호텔신라는 '다산성곽길 관광명소화'의 일환으로, 이번 축제를 공동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다산성곽길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역사탐방길이 되도록 도울 계획이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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