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7-10-22 13:49:47
[베타뉴스/경제=김혜경기자] 현대차그룹이 국방부와 협업을 통해 12월까지 전국 10개 부대 7000여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선보이는 ‘2017 군인의 품격’을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 문화소통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꿈, 희망, 도전 등을 주제로 한 '토크&미니 콘서트'와 청년 성장스토리 연극 '유도 소년'을 각각 6회, 4회 선보인다.
회사는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토크&미니 콘서트를 열고 행사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토크&미니 콘서트는 개그맨 김영철 씨 등 각계 전문가와 뮤지션이 참여해 음악, 댄스 등의 예술 컨텐츠를 결합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해당 공연은 군 장병들이 현재 느끼는 고뇌와 미래에 대한 불안,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등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뉴스 김혜경 (hkmind9000@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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