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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오버히트' CBT 참가자 모집 D-1, 물 오른 분위기 이어갈까

  •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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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10-11 15:13:30

    넥슨이 12일 기대작 ‘오버히트’의 비공개 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액스’와 ‘다크어벤저3’의 동반흥행으로 고무된 분위기에 정점을 찍을지 추후 성과가 기대된다.

    ‘오버히트’는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다. 넷게임즈는 모바일 액션RPG ‘히트’로 대박을 낸 개발업체다. ‘오버히트’에 쏠린 기대감은 ‘히트’의 재림이 될수 있을지에 쏠린 것이라 할 수 있다.

    넥슨과 넷게임즈는 ‘히트’ 서비스로 합을 맞춰 ‘잭팟’을 터트렸다. ‘히트’는 지난 2015년 11월 19일 정식 출시 하루 만에 매출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또, 언리얼엔진4를 사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으로 국내 모바일게임 트렌드를 격변시킨 중요한 작품으로 꼽힌다.

    ▲사진출처=오버히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넥슨은 ‘오버히트’를 품기 위해 통 크게 베팅했다. 지난 3월 넷게임즈와 150억에 달하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 계약 규모만으로도 ‘오버히트’를 최고 대우한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는 칼 같은 작품 선정으로 유명한 넥슨으로서는 파격적인 행보이기도 하다. 그만큼 ‘오버히트’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시장의 관심과 반대로 ‘오버히트’의 속살은 공개된 것이 적다. 개발사 넷게임즈 측은 “‘오버히트’는 언리얼엔진4 기반의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라고 소개했으며, 다양한 영웅들을 육성-강화하고 수집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기에 ‘히트’로 검증된 최고 퀄리티 그래픽으로 다양한 영웅을 구현했다”고 소개했다.

    넥슨 공식 페이지에서도 ‘최상급 퀄리티의 캐릭터 RPG’라 소개됐다. 이를 비추어 볼 때 ‘오버히트’는 ‘히트’의 액션을 품은 수집 방식의 RPG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액션RPG에 주력해온 넥슨으로서 MMORPG ‘액스’와 함께 RPG 라인업을 채우는 셈이다.

     

    ▲오버히트 티저 영상(출처=공식 홈페이지)

    ‘액스’와 ‘다크어벤저3’ ‘진삼국무쌍: 언리쉬드’ ‘삼국지조조전온라인’ ‘이블팩토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의 긍정적 성과로 기세가 오른 넥슨 모바일게임 사업에 정점을 찍는 것을 넘어 징검다리 역할까지 할지도 관심사다.

    넥슨은 ‘야생의 땅: 듀랑고’ ‘던전앤파이터2D모바일(가칭)’ ‘파이널판타지11모바일(가칭)’ ‘마비노기 모바일(가칭)’ 등 든든한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한 대작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이를 소개하기 위해 올해 ‘지스타 2017’ 메인 스폰서로서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확보했다. 같은 규모의 부스를 꾸린 지난 해에는 모바일게임만 13종을 선보였다. 이를 비추어 볼 때 올해도 보여줄 게 많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올해를 마무리할 작품으로 ‘오버히트’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향후 행보를 주목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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