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계란값 일제 인하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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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23 16:54:19

    살충제 검출 후 수요 ↓… 1판 최저 6380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일제히 계란 가격을 내렸다.

    살충제 검출 이후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산지 출하 가격이 싸졌기 때문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날 계란 1판(30개) 가격을 6980원에서 6480원으로 500원 내렸다. 홈플러스는 7990원에서 1010원 싼 6980원으로 정했다. 롯데마트는 6980원에서 6380원으로 600원 내렸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병 이후 오름세를 유지하던 계란 가격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뒤 크게 내려갔다.

    대란 1개 가격은 지난 11일 169원에서 22일 127원으로 줄었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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