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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소 코리아 4강] GC부산블루, 쿠데타 제압… 월드챔피언십 ‘성큼’

  • 서삼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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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12 13:17:33

    GC부산블루가 12일 엔씨소프트가 주최하고 서울 상암 e스포츠 전용스타디움에서 열린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 4강 1경기에서 쿠데타를 세트 스코어 8대3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는 최대영이 활약한 개인전과 완벽한 운영을 보여준 7세트 세트매치로 결정됐다. 덕분에 '월드챔피언십'의 최종 관문인 코리아 파이널 결선에 직행했다.

    GC부산블루는 선봉전을 쿠데타에 내줬다. 쿠데타의 선봉으로 나선 권혁우(역사)는 상대 정윤제(주술사)를 상대로 선공을 허용했으나, 지진 스킬로 반격의 튼 물꼬를 넓히는 강력한 연타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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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트 손윤태가 GC부산블루의 첫 승점을 따냈다. 주술사를 택한 손윤태는 김변우의 린검사를 상대로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 판정승 했다. 상대 김변우도 경기 중반 연타로 포인트를 벌었으나 불리한 상황을 뒤집긴 부족했다.

    3세트 태그매치는 GC부산블루의 차지. GC부산블루는 첫 난입교환 타이밍에 상대 김신겸(기권사)과 난입한 권혁우의 체력을 크게 압박했다. 이어 피해량 판정에서 앞선다는 점을 사용해 상대의 공격을 받아 넘기는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세트 종료 직전 방심을 노린 난입연타로 상대 김신겸을 탈진시켜 쐐기를 박았다.

    4세트 최대영(암살자)이 물오른 수읽기로 강적 김신겸(기권사)를 꺾어 귀중한 승점을 추가했다. 최대영은 회피기를 사용한 상태에서 공중연타를 적중시키지 거미줄과 빙결지뢰 순으로 기술을 사용해 시간 벌기를 선택했다. 이때 빙결회복 타이밍을 노린 32연타를 깔끔히 들어갔고, 승패의 추가 기울자 재빠른 돌격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5세트에서 최대영 다시 맞붙은 김신겸을 단 18초만에 무찔렀다. 초반 돌진 전략이 제대로 먹힌 것. 최대영의 16번의 강타는 상대의 반격조차 허용하지 않았다.

    세트 스코어 5대1로 밀린 쿠데타는 6세트 태그로 마지막 희망을 이었다. 경기 중반까지 대등한 상황이 이어진 상황에서 쿠데타는 4분 50초경 상대를 먼저 탈진시켰고, 머리수가 앞선다는 이점을 살린 운영으로 마지막 기회를 살렸다.

    반격을 허용한 GC부산블루는 마지막 세트에서 드디어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속도전을 주로 선보인 GC부산블루는 마지막 세트에서 모든 것을 계산한 단단한 경기력으로 승리의 문을 열었다.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2017 코리아 파이널 4강 1경기
    GC부산블루 8대3 쿠데타
    1세트 정윤제 패<개인>승 권혁우
    2세트 손윤태 승<개인>패 김변우
    3세트 GC부산블루 승<태그>패 쿠데타
    4세트 최대영 승<개인>패 김신겸
    5세트 최대영 승<개인>패 김신겸
    6세트 GC부산블루 패<태그>승 쿠데타
    7세트 GC부산블루 승<태그>패 쿠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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