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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분양사업,트윈스솔라 보령시 분양 오픈


  • 구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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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8-01 15:32:23

    (주)트윈스솔라가 충남 보령시에 3mw(메가) 태양광발전소, 100kw 2억3천5백만원 사업주 모집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소 사업 단가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원유 국가들도 태양광발전소 투자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정책이 추진되면서 그중 태양열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전기에너지 생산에 많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전력이 50여년동안 독점해온 전력시장을 개인사업자에게 개방하면서 한국전력에서 민간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전량 구매할 수 있도록 전력시장체제가 바뀌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양광발전소사업은 준비과정을 마치고 전기에너지 생산이 시작되면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SMP방식과 대형발전사에 판매하는 REC방식으로 나뉘어 2-30년동안 장기적으로 전기를 판매하면서 연금같은 안정적인 수입이 발생하는 사업방식이다.

    하지만 태양광발전사업의 준비과정에서 사업컨설팅, 토지선정, 주변환경조사, 인허가, 민원처리, 시공설계, 준공 및 사후관리까지 개인이 소화하기에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이에 태양광발전사업은 개인이 혼자 진행하기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므로 전문업체가 모든 과정을 진행한 후 개인사업자들에게 분양을 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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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트윈스솔라는 2017년 1분기 충남 공주시 1.8mw(메가) 분양을 1주일만에 성료시켰고, 2분기 전북 무주근 5mw(메가)분양을 지난 7월 성황리에 마쳤으며 현재 3분기 보령시 분양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보령시 태양광발전소 분양은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준공 후 대출 방식이 아닌 개발행위 후 토지 등기와 함께 1금융권을 통해 진행기간에 분양금액의 70%가 대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밴드를 통해서 태양광발전소 전문인들과 함께 태양광사업에 대한 정보와 사업 진행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투명하게 사업을 운영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아울러 (주)트윈스솔라는 보령시 분양을 진행하면서 다른 지역의 분양 계획도 함께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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