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LGU+, 제2작전사령부 자매결연 맺고 상호협력 약속


  • 안병도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6-27 10:03:28



    LG유플러스가 6월 27일 제2작전사령부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제2작전사령부는 대구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 등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었다.


    ▲ ⓒ




    양측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국가안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재능기부 활동 등 인적자원 상호 교류, 전역장병 채용 활성화 등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LG유플러스는 PCTV 119대를 제2작전사령부측에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군 장병들의 취미생활은 물론 온라인 학습기회를 지원한다. 앞으로도 제2작전사령부와 협의해 매년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국민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영호남과 충청도 등 우리 국토의 70%를 묵묵히 지키고 있는 제2작전사령부와 뜻 깊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장병들을 위한 문화행사 지원과 전역장병 채용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병영문화 혁신에 기여해온 LG유플러스와 손 잡고 경제와 안보를 함께 성장시키는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대답했다.

     


    베타뉴스 안병도 (catchrod@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1348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