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두타면세점, 동대문상인 중국어 교육 돕는다


  • 박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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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6-19 10:51:13

    두타면세점 임직원, 동대문 상권 중국어 교육에 강사로 참여

    두타면세점은 동대문 주변 상인들을 대상으로 펼치는 1:1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활동의 일환에서 마련됐다.

    ▲두타면세점 임직원이 동대문 상인들을 위한 중국어 교육 강사로 참여한다. ⓒ두타면세점 

    올해 교육에는 전문 중국어 강사 외에도 중국어에 능숙하고 관광객 대상 다양한 판매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두타면세점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두타면세점 직원들은 서포터즈와 2인으로 조를 이뤄 상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근무 시간을 할애해 직접 매장으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동대문 주변 도소매 상점과 전통시장에서 약 1300여회의 중국어 교육이 진행됐고 1900여개의 가이드 교재가 배포된 바 있다.

    작년 교육 상인 대상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방문교육 만족도는 85%에 달했다.

    올해는 중국어 교육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상가 요청 시 재방문 교육은 물론 추가 온라인 동영상 교육도 무료로 줄 예정이다.

    또 판매 상황별 30여개 에피소드를 모은 중국어 회화 카드북을 배포해 실질적인 현장 활용을 도모한다.


    베타뉴스 박지수 (pj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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