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식

[단독①] '인천 송도 11-2공구에 폐기물 산더미처럼 묻혀 있다' 주장 파문


  • 기동취재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7-06-16 01:40:48

    인천송도 11-2공구에 대량의 폐기물이 매립되는 사실을 목격하고 하도급업체 직원 A씨는 환경을 파괴하는 기업의 부도덕한 사실을 알렸고,  해고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A씨는 2016년 1월부터 6월경 까지 폐기물이 들어오는 전표를 직접 관리했고, 폐기물이 지나치게 매립되는 사실을 확인하고 양심상 견디기 힘들어 자진 제보했다고 <베타뉴스>에 고백했다.

    이와 관련,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절대 폐기물이 묻히지 않았다.

    CCTV가 있어 확인할 수가 있으며 언제든지 확인시켜줄수가 있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도 적법한 절차를 걸쳐 취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기동취재반 기자 (jiu680@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708489?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