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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전자,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이어폰 ‘AK-7’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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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2-10 10:29:36

    국내 모바일 악세서리 제조 및 유통업체인 오리엔트전자(대표 최석만)는 20여년의 제조〮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저가형 브랜드에 이어 중고가 브랜드인 ‘에이콘 다이나믹 스튜디오(AKON DYNAMIC STUDIO)’ 브랜드를 신규 런칭하며 그 첫번째 제품으로 프리미엄 이어폰 ‘AK-7’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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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에이콘 다이나믹 스튜디오 브랜드는 오리엔트전자가 고품격 중고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해 만든 브랜드로 기존 저가형 자체 브랜드 제품인 Lecy, eva, i-coni, Tiny 등과 달리 세련된 디자인과 형태로 출시됐다.

    오리엔트전자가 만든 AK-7 이어폰은 외산 제품이 판치고 있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오랜기간 제조〮유통 전문 노하우와 순수 국내 기술로 차별화된 가격, 디자인으로 스튜디오 원음수준의 음악감상과 통화을 위한 최상의 사운드와 뛰어난 음질을 자랑한다.

    특히 AK-7 이어폰은 13~30만원대의 이어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6mm 네오디뮴 마이크로 다이내믹 유닛(Micro Dynamic Driver)를 채용해 대형 유닛에서 경험 할 수 있는 단단한 저음과 섬세한 소리를 전달해 준다. 또한 방송용 마이크로 주로 사용하는 -42DB의 고성능 마이크를 탑재해 통화시 또렷하고 깨끗한 음성을 전달해 준다.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내구성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알루미늄 메탈 소재를 하우징에 채택하여 변색과 스크래치, 방수 기능은 물론 외부 충격에도 강하며 장시간 착용시 귀에 무리가 가지 않고 고음질의 사운드를 청취할 수 있다.

    기존 케이블과 달리 Y자형 트위스트 TPE 케이블을 채택하여 줄 꼬임이 적을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터치감과 함께 탄성이 우수하며 터치 노이즈에도 강하다.

    이와 함께 일반적으로 제품과 동일한 타입의 이어팁이 제공되는 타사 제품과 달리 AK-7 이어폰에는 라텍스 소재의 부드럽고 푹신한 메모리폼 1쌍과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팁 3쌍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 보관을 더욱 쉽게할 수 있도록 휴대용 케링케이스를 구성품으로 제공해 주며 색상은 블랙, 실버, 로즈골드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3만2000원이다.

    최석만 대표는 “오리엔트전자만의 독특한 기술력과 창의성 있는 경쟁력 창출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감성적 욕구를 창출하여 국내시장에서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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