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가이던스 소프트웨어의 기업 및 기관용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조사관’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조사관(EnCase Endpoint Investigator)’은 모든 종류의 OS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랩톱, 데스크톱 및 서버에 대한 원격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를통해, 조사 관련 데이터를 적절한 포렌식 방법으로 정밀하게 검색 및 수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네트워크에 연결되거나 네트워크 연결 없이 원격지에서도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직원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원격으로 내부 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조사관은 ▷네트워크 외부의 엔드포인트에서 검색 및 수집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 리눅스, 애플 맥, 유닉스를 비롯하여, 구글 안드로이드, 애플 아이폰, RIM 블랙베리 OS 등의 광범위한 OS 지원

▷분류 기능 ▷원격 장치 액세스 ▷ 전체 디스크 데이터 조사 ▷복수 시스템 검색 등의 기능을 갖췄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국내에서는 지속적으로 대규모 개인정보, 기업 데이터 및 산업기밀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디지털 포렌식 수사 기법을 비롯하여 물리적으로 디지털 증거를 삭제하는 안티포렌식에 대한 관심까지도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가이던스 소프트웨어의 인케이스(EnCase) 제품군은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EnCase Endpoint Security), 인케이스 e디스커버리(EnCase eDiscovery), 인케이스 포렌식(EnCase Forensic), 인케이스 엔드포인트 조사관(EnCase Endpoint Investigator)로 구성되어 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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