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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스팍 S7 프로세서 기반 스팍 플랫폼 출시…클라우드 지원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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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6-08-04 20:22:22

    오라클이 신규 스팍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스팍 플랫폼은 새로운 스팍 S7 마이크로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 엔지니어드 시스템 및 서버를 포함한다.

    퍼블릭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비즈니스 효과가 점점 더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성능, 보안 및 관리 문제로 인해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다.

    새로운 스팍 플랫폼은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클라우드로 이동시키는 것은 물론, 주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및 스케일 아웃(scale-out) 애플리케이션 환경의 클라우드 컴퓨팅 딜리버리를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팍 플랫폼의 최신 기능들은 4.27 GHz 8 코어/64 스레드의 새로운 스팍 S7 마이크로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스팍 S7 프로세서에 탑재된 실리콘 시큐어드 메모리(SSM) 및 데이터 분석 가속기(DAX)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인 실리콘(Software in Silicon) 기능들은 코어당 높은 효율성을 제공한다.

    기업들이 스팍 플랫폼 상에서 모든 규모의 애플리케이션을 비용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커머셜 및 커스텀 애플리케이션은 더 향상된 보안, 효율성 및 단순성과 함께 새로운 스팍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서비스 및 솔루션 상에서 구동 가능하다.

    존 파울러(John Fowler) 오라클 시스템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은 “현재 클라우드 시장은 클라우드 도입의 초기 단계에 와있으며,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주요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들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동시키고자 하는 기업들이 점차 많아질 것”이라며, “오라클 클라우드 환경에서 오라클 스팍 플랫폼과 같은 엔터프라이즈급 서비스들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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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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